일상사 행복한 일들..

합천 초여름 낭만 파티

하얀기린 2017. 6. 20. 10:46

 

 

 

 

 

 

 

 

 

 

 

 

 

 

 

 

 

 

 

 

지혜 의 지인 이 합천 에 아름다운 별장 을 소유하고있다

 

아우 잘 만난 덕분에 좋은 사람들 과 일박이일 낭만 파티 를 즐겼다 ᆞ









한동안  자신의 영혼을 돌볼 겨를도 없이 빠르게 시간을 소멸 시켰다 .

그 시간  ..그 순간의  감정을 충실히 느껴 보는데 만족하고 기록은 후순위로 밀리다 보니 이렇게 늣었다


삶은 원래 그렇다!  뜨겁고 절실히 그  순간을 즐겼다면 그것은 맞다 ! 정직하다! 그것이면 내가  원하는 것이다


죠르봐 ..난  내  죽음 앞에서  두 다리로 성큼성큼 일어나 창틀을 양손에 잡고.

... ..아~~~그런데   거기 까지는 ..나는  폭이 부족한 인간이다 .죠르봐..


죠르봐  처럼  못할것 같다 .그러나  내  본성으로 치열하게 살수는 ..있다 .가능한..그리고 인류의 고민과 막막함 .그리고 상처 안 받


으려는 자기 보호 ..이 문제는 수양이 부족해 뒤죽박죽  필~ 가는데로 마음을 쓴다.그래서   부딪치고 엉클어 지고 제 멋대로 흩어진다


나름대로 의 처방전을 자신에게 내밀며 ..자신을 격리 시키거나 풀밭이라고 믿는곳에 한동안  아무짓도 안하고 숨쉬는데 집중한다


그러나  가끔  나는우정에  채권자  처럼 그에게 또는 그녀에게 기대를 한다 .필~ 만으로 순간에 집중 하다보니 그녀 또는 그 가 엉클어 지거나


정돈 을 필요로 할때 나는 제 자리 찿을려면 한동안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뒤의  시간들은 오롯히 내 몫이다


받는  그녀나 그 남자는 .. 그들의 인성과 품격으로 나를 책갈피 넘기거나 싸인보드로 나를 체크한다


그들도  ..아마  같은 고민을  할 ..것이다


그녀인 나를 친구로 접수 할 것 인가 또 다른 다수의 개체로 분류 할 것 인가를 ..노스 텔지어의 손수건을


흔들고 있는 나..그녀는 <3인칭 으로 쓰고 싶다>


그  행간 들..


모자를 질끈 동여 매고 신발끈을 조인다


 ..간다! 가고 있다고.. !삶의  시간을 절실히 ..알고 있다..그 ..행간..태양이 빛나는것도


내가 느끼고  있는 노을 이 화려한것도.. 그리고..내가 느끼고  있는  이것이 소멸할 거라는 것도.


 절실하게 ..


의연히  혼잣말을  한다 ..빛나게 할 거야 .! 지구별의 작은 성장 도 놓치지않고싶어!  뭉글뭉글 올라오는 작은 목소리 가  말한다


내가 갖고있는 세포의 촉수를 다~~~~뻗히어  사랑하고 사랑 받고 나누고  에너지를 공유하며 멋지게 살다가  고마워 나의  인생아 그리고 친구야~!


.이것을  우정 이라고 할까 ? 인류애라고 할까?...하고 싶어..진짜로..


너를 만나 기뻤다고..그녀의  또는 그  남자의  눈부처를 향해 미소 짓고  손을   꼭   잡을거야 . 나는 사막에서 뱀을 친구 삶아 혼쾌히 발 뒤꿈치를


 뱀의 혀에 기꺼히 내 발을 옮길것이야 ..쌩땍쥐베리 비행사 의 사랑도  ..물 긷는 도르레 소리가 나는 그 샘물 도 .웃는 그 별 도


물론 꿈이라고 말하겠지.


하지마!


 돌을 던지려고 하지마 !


 그건 ..네가 .또는 ..그들이 틀린거야!!








합천 파티 가 지난후  ..  불현듯 시간이 지난후 그동안 감정의 기복을 남겨 놓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