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즈 와 빠이 는 자유 라 불러도 좋다
굽이 굽이 산자락을 돌고도는 물레방아 처럼 3시간 반 을 굽이쳐서 도착한 빠이 !시골 의 흙 길 과 울창한 나무들 ᆞ그리고 유명세 를 타기 시작한 도시 답게 여러 민족들 이 메인 바자르 를 물결처럼 지나간다 성수기 라는 이름으로 숙소 렌탈비가 높이 형성되있다 그러나 어쩐지 다가오는 친밀감 ,어쩌면 이 도시 에서 오래 묶을것 같다 바자르 리어카 음식은 그 남자가 내게 해주던 포크 목살 과 삼겹이 두툼하게 뜨뜻한곳 자리 잡고 몸 을 지지고 있다 ᆞ빠이 사람들은 수제 소세지도 두툼하게 갈색으로 잘도굽는다 ᆞ쏨땀 한접시 담고 맥주몇병 과 바베큐 를 사들고 숙소 정원에 모여 밤 을 달린다 ᆞ누군가 의 의견에 째즈빠로 연결해 달리는 밤 은 타는 장작 불빛만큼이나 아름답다 사그라지는 불빛이 영롱하듯 우리의 젊음도 영롱히 불을 밝힌다 째즈 뮤지션 의 깔리는 보이스에 몸을 흔든다 ᆞ기분이 좋으면 일어나서 엇박자걸음 이라도 천부적인 몸치 를 빛나게한다 아 ~~빛나는 밤이여 !와인 두잔 시켜놓고 시간은 화살처럼 지나간다 와인 과 맥주 사준 그녀에게 이밤이 지날때까지 만 이라도 큰 축복이 있기를~~새벽 조깅은 빠이강 따라 흙길을 뛴다 이곳에 개는 예의도 바르다 슬쩍 곁에 오더니 적당한 걸음으로 에스코트 서비스도 한다 ᆞ칸차나부리 의 개 와 한 종족이라는게 의심이된다 이젠 헤어지자고 한국말 로 너희 집 가라 ! see dog again 해도 다 알아듣는다 ᆞ언어 습득력 또한 뛰어난 개다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