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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가는길 ᆢ기초를 다지다
하얀기린
2019. 2. 28. 09:41
비행기,.떼제베 ..숙소 .. 온통 공부 거리다 .비행티켓은 정희가 아시아나를 찿아냈고 .난 파리 정부 를 상대로 떼제베 티켓을 끓고 파리 시민을 상대로 이동하기 좋은 몽파르나파스 인근으로 아파트를 이틀간 빌렸다 .기계치 <스마트폰 > 와 부족한 영어 실력은 무대뽀 로 어깨 와 눈 을 파김치로 만들었다
최소한 의 짐을 싸야되는데..고민 ..가방 무게 1.5킬로.그외~~ .5.5 킬로 가 침낭.생존물품 으로 ..7킬로를 안 넘기려 매일 들여다보고 또 본다.
난..어디에서 행복을 느낄까?
봄에 피어났다가 가을에 쓸쓸하게 지는게 사람사는 이치이거늘
본이 아니게 어쩌다 태어났고 성장하며 아이둘 을 키워냈다 나는 여전히 어린 소녀로 무르익은 63세 이다
생의 남은 시간에 용도처를 마련해야 할 나이 인 것이다
행복 할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까 ?
훌륭한 희망이 보잘것 없는 소유보다 낫다 !
이 원 을 세우고 산티아고 꿈 을 밖으로 끄집어 낸다
그 남자ᆢ홍기씨 와 같이 간다 ㆍ트레킹 중 같은 꿈 을 꾸는 4명 의 복덩어리 (정희ㆍ영도ㆍ윤종님ㆍ복순님) 우린 서로 의 날개가 되주기 위해 갖고있는 장점들을 조금씩 모아 완전체 를 만들려 노력한다 ㆍ나에 부족함 을 메워주는 서로에 복덩어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