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칼로 ㆍ내 영혼의 일기장
프리다 칼로 에 그림 과 생 에 대하여 몇편의 책 을 보았었다
이번 책 은 그녀의 내밀한 일기장 이다 ㆍ칼로 는 자신의 일기장 이 활자화 되어 그녀가 떠나고 없는 긴 ᆢ세상들을 돌아 다닐거라 생각 했을까 ㆍㆍ깊은 그녀의 고통 과 슬픔ㆍ격정들을
이후 시대에 태어난 나는 관조 한다 ㆍ가식없고 지적으로 완성 되었던 ᆢ통증으로 시달리는 삶 이었어도 전사 처럼 생에 투쟁했던 칼로ㆍᆢTe vas ? No. 떠나니 ? 아니 ,
는 날개 가 부러져 있다ㆍ얼굴이 작고 신체는 약해져 간다
벌거벗은 몸은 잎사귀 와 가지로 가려져 있다 ㆍ밑에서는
불꽃이 일고 있다ㆍ그녀의 고통이 어떠한지ㆍ얼마나 뜨겁게 그녀 자신을 태우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ㆍ그럼에도 불구하고 ㆍ자신을 굴복시키려는 고통에 ㆍ아니ㆍNo.라고 단호하게 답한다 ㆍ
디에고는 파리 에 살았었다
몽파르나스 역 옆의 데파르 거리26 ㆍ
나뭇잎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떨어졌고 ㆍ가지와 줄기는
갈가리 찢기고 휘어졌지만 ㆍ뿌리는 땅속에 깊이 박혀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ㆍ삶에 대한 그녀의 의지를 보여 준다
말없는 슬픔은 .소란스러운 고통은 .쌓이는 독은 ..나에게 사랑을 남기고 갔다 .나의 세계는 이상했다 .다른 사람들의
눈은 악을 구별하지 못했고 ,경계의 눈은 지독히 침묵하였다 .한낮의 어두움도, 밤도 제대로 보낼 수가 없었다
당신은 자신을 죽이고 있다 !!
당신은 자신을 죽이고 있다 !!
프리다 가 다리를 절단하고 고통을 참을 수 없어서 마약을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디아고 는 몹시 괴로워 했다
이때 당신은 자신을 죽이고 있다 라고 했다 .
수년간..
지켜온 고뇌와 부서진 척추, 그리고 머언 시선은 ,걷지 않고 ,광대한 오솔길에서 기다린다 .
강철에 가까운 나의 삶을 움직이며 . 디에고!
발이 왜 필요하지 ?
내게는 날개가 있는데..195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