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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읽고있는 책들중

하얀기린 2017. 7. 16. 09:34

사회 생활은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 입니다 .인, 조이를  해야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혼자 방에서 스마트폰 만


만지지 말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사람 만나는곳 ..그것을  습관화 해야 경쟁력을 갖출수 있다 .적자 생존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적는자 만이 생존 한다는 뜻입니다 CEO특강중


공공부문 블라인드 채용은  극단적  평등 이라는 비판이 있다 .창의력과 자유를 억압하면 공동체의 미래는 암울해진다


똑똑한 사람과 창의력 넘치는 사람이 주변 눈치 안 보고 능력을 발휘하도록 해줘야한다.


우리는 시간을 얼마즘 떼어내어 시간을  살펴볼 기회를 가져야한다 .높은 단에 올라가 차분히 나머지 시간을 굽어보자

인생의 항해를 하면서 하루 한 번씩은  키를 잡고 서 자신의 배가 어디로 가는지  알아보자 .<소로의 일기중>


지금 발 딛고 선 공간이 품은 기억을 상상해 보자 .언젠가 누군가의 시체가 놓여 있었다 한 들..전혀 기괴한


일 이 아니다  하나의 같은 공간 을  표현한 그림들..언젠가 이곳에서 누군가 태어났고 누군가는 세상을 떠났다


수백년전 호수였던 공간에서 얼마전 엔 전화벨이 울렸고 .격투가 벌어졌고 느닷없이 야구공이 날아 들엇다 그녀가 이별을 통보 했고


언제가  그 모든것이 사라진다 한톨의 예외도 없이 ..여사서 .리처드맥과이어 지움


작더라도 나답게 살고 평범한 일상에 자잘한 것들을  챙기도록 하자 유명의 삶이 아니라 익명의 삶으로 고개를 들자.


로드여행...자연을 같이 본다는것..전문가 들은  안전지대 <comfort.zon.>에서 벗어 나라고 흔히 말한다


살아 숨쉬는  지구의 몇 부분을  가까운곳에서 본 경험..



지적 욕구에 불타던  터라  일주일에 한 두번  하는 세미나를 많이 신청했습니다  그리스어로 풀라톤 을 읽고 라틴어로  토마스아퀴나스를 읽고


프랑스어로 베르그송을 읽고 독일어로 비트겐슈타인을 읽었습니다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공부만 했던 셈입니다 <다치바나 다카시의 이런책을 읽었다 중에서..        지적 거인이 생겨날 수 있었던 비결이다 그들은  필요한 일을 스스로 창조할것이다 .현실을 디딤돌 삼아 배움을 뒤어 넘는 순간에야 교육은 성립된다


혼위에 뼈며 살을 입고 있다는 것은  무겁고 거추장 스러우나 그래도 그탓에 혼은 좀 덜 추운것이다 <박상륭의 죽음의 한 연구에서>


주인공은 죽음을 탐색하고 스스로 죽음을 향해가는 여정 으로 선불교의 육조혜능이 떠오르고 서른세살의 사내가 불모의 마을에서


40일을 버티는 구성은 예수가 떠오르며 모성과 부성 콤플랙스에서는 오이디푸스가 연상되고 깨닫음을 가는  기이한 여정에서는


니체의 짜라뚜스트라가 생각난다  이 소설은  철학적 경전이다  .김현으로 부터 이것은 연금술사 이며 ,선이며, 감신이며,,해탈이라는


평을 들었다 .대중에게 아첨하는 글 은 쓰지  않겠다던 그는 몇칠전 케나다 에서 사망햇다 <1940~2017>


혼  위에 뼈며  살을 입고  있다는것은  무겁고 거추장 스러우나 그래도 그 탓에 혼은 좀 덜 추운것이다



수십 가지의 물건들처럼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들어  부딪치고 화해하는 상징적 공간이다 .편의점은 .편견과


인종차별은 삶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금이 가고 부숴지는 중이다 .차별하면 나쁜 사람이라고  비난 하는게 아니라 그가 왜 그렇게 됐고


어떻게 극복해 가는지를 보여주는 시선이다 <편의점 연극>


나는 그 발언 들을 복기하며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드러내놓고 마음껏 혐오 하는것은  조금 걸리고  촌스러우니까 ..그러나 온건한 혐오 또한  과격한 혐오와 다르지 않다  .말은 세련되고  폭력적인 혐오 방식이다


차별 받는 사람은 얼굴이 없는 사람이다 .미소와 감정과 생각과 기억을 지닌  아름다운 개개의 얼굴은 혐오의 거친 이미지로


덮어 버린다 .레즈비언에 대한 생각중


좋은 그림은 인종과 종교 ,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장벽을 넘는다 .아비뇽 의 처녀들은 앙리마티스의 인생의 행복과


아프리카 목상에서 가져온 요소를 절묘하게 결합해 피카소 화풍을 창조했다 .창조는 다른 사람들 로 부터 배우고 배운 요소를


남과 다른 방식으로 재결합 하는 것이다 .고흐의 론강의 별밤 이 수많은 범작들을 그리면서 긴  시간 동안 조금씩 실력을 쌓아 명작을 그렸다

고흐가 바친 오랜 노력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것은 끈기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삶은  얼마나 느리고 ..희망은 얼마나 사나운가 ..밤이 오고 종 이 울리고 나날은 가버리고 나는 남는다 story에서


꽃에 빗댄 표현으로  화양연화 ..꽃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혹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절 ..라는 말 처럼 꽃이란 언제가 지는것이 아닌가


그는 의도적으로  하면  자연 스럽게 보이기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의도적으로 뭔가를 하지 말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싸이>


설레는 마음으로 살기 ...메리 올리버


죽음이 찿아 올때 /가을의 배고픈 곰처럼/죽음이 찿아와/지갑에서 반짝이는  동전들을 꺼내 /


나를  사고 그 지갑을 닫을때/나는 호기심과  경이로움에 차서 /그  문으로 들어 가리라


그곳은 어떤 곳 일까/그 어둠의 오두막은


그리고 주위 모든 것을 형제 자매 처럼 바라 보리라 /각각의 생명을 하나의 꽃처럼 /


들에 핀 야생화 처럼 /모두 같으면서  서로 다른


생이 끝났을때  나는 말하고 싶다 /내 생애동안  나는 경이로움과  결혼한 신부 였다고


세상을 두 팔에 안은 신랑이었다고 /단지 이 세상을 방문 한 것으로  생을 마치지는 않으리라


덴마크 사람들이  늘 입에 달고 산다는 휘게<hygge>..편안하게,함께,따뜻하게  로 요약 되는 휘게란  바로 ,지금, 이 순간 의 편안함 과


화목함..소소한 일상의 가치를 깨닫고 감사해 하는게 전부다


휘게라이프에 따르면 새것보다 오래된것 ,화려한 것 보다 는 단순한것 자극적인 것보다는 은은한 분위기와 가깝다 그것이 덴마크


행복의 원천이다 .덴마크 어로 웰빙 이다  .휘게는 일상의 가치를 간과하지 않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더 깊이 느끼려는 의향과 자세의


문제다 .결국 휘게란  그것을 열심히 외치고 찿아 내려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행복의 정령 이 아닐까.행복은 어저다 한번 일어나는 커다란 행운이 아니라 매일 발생하는 작은 친절이나 기븜 속에 있다


지인들을 초대해 맛있는 음식과 편안하고 다정한 대화 나누는 일상의 고마움을 느긋하게 ~즐긴다 .이런게  바로 휘게야 ! 하면서


                 메리 올리버 의  생 이 끝났을때.


19세기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있었다면 20세기 에는 메리 올리버가 있다 .모두 자연이 주는 경이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명력을 그렸다 .삶에서 설렘이 없다면  돈이나 명예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오래 산다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설렘으로 살자 .시인의 말처럼 이 세상을 방문자 처럼 왔다 가기에는 너무 억울하지 않는가.허연 글 에서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