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있는 책들.. 83

당신이 술에 취하면ㆍ조금 비겁해도 괜찮은 지혜ㆍ노자 인문학ㆍ나스메소세키 그후 ᆢ등

당신이 술에 취하면ㆍ 이 세상은 여기 있지만 ㆍ아주 잠시 동안은 당신에 멱살을 잡지 않을 것 입니다ㆍ찰스 부크스우리에게 질서 를 요구 하지마 딸랑 몇칠 뭉쳐 놀고 있는데ㆍ폐 만 끼치지 않으면 그대로 ㆍ그렀구나ᆢ할 수 있지 않을까ㆍ최혜자 생각 당신에 방식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예요 .저마다 내 줄수있는 선 이라는게 있으니까요.존중 합니다 .그리고 나도 내 감정을 존중해요 .서운함을 극복 하는것 은 내 일 이고 내 감정에 지금은 시간을 주고 있어요 . 지인 은 평범 할 뿐 이다 우직하고 둔하라 .지나치게 공손하고 삼가기 보다는 소탈하고 호탕한 것이 더 낫다 .마음에 거슬리는 곳 이 있다하여 곧 바로 손을 놓지 마라 . 모든것은 상대적으로 존재 하므로 시비.즉 옳고 그름 이라는 이분법으로 단언 하지 말아라 ...

니체의 말ㆍ외 책들

누군가 있어 다시 세상에 나가란다면 낙타가 되어 가겠다고 대답 하리라 별과 달과 해와 모래만 보고 살다가 돌아올 때는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 하나 등 에 업고 오겠노라고 신경림 ㆍ낙타 중에서 사는데 너무 비장할 필요 없다 그냥 흘려 보내자 ㆍ나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결코 내 인생을 흔들 수 없으니 강물처럼 흘려 보내자 ㆍ내게 중요하지 않은 타인에게 대한 신경을 꺼두고 소중한 주변 사람에게 집중 하는것 ㆍ 내 주변 사람들과 그럭저럭 지내는 것 ㆍ그게 행복한 삶이다

에레강스 한 프랑스 노인들 ㆍ외 ㆍ여러 책들

은경이가 사준 신발에 그림 그리고 요즘 은 늙어가는 사람들 이야기ㆍ또는 초고령자 가 보내는 삶의 시간들 에 관한 책들을 본다 ㆍ 등가 교환의 법칙에 의해서 돌아가 ..물건에 가치 만큼 돈을 지불하여 물건을 사는 것 처럼 무엇인가를 갖고 싶을대는 그 가치만큼 무엇인가를 희생해야 된다는 그거야 ,누구나 옵션으로 주어지는 젊음 .시간.당연한게 얼마나 엄청난건지 ..그 이야기야 ..김혜자 겸손할것....최혜자야 실천할것..최혜자야 공부할것 ..최혜자야 돈능 인격체 이다 .기품있는 곳에 쓰도록 해라 . 그녀들은 순수한 자기다움만으로 특별한 존재가 된다 .누군가의 아내 .어떤 아이의 엄마 .혹은 파트너와 헤어져 싱글인 그녀들은 한 사람의 여성으로 독립적이고 당당하게 존재한다 .프랑스 친구들과 지내면서 나 자신으로 ..

무심하게 산다ㆍ탁월한 사유 의 시선 ㆍ외 여러 잡지ㆍ글

결국은 버려야 할 것이 쌓인다 ㆍ태도는 간결하게 욕망 보다는 진짜 마음에 충실하자 감정 을 낭비 하지 마라 ㆍ물질 은 이제 충분 하다 적게 소유하고 욕망을 내려 놓아라 생각은 습관ㆍ습관은 행동을 유도 하라 의미 조차 없늣 곳에 에너지를 인생을ㆍ낭비 할 수 없다 ㆍ내게 영향을 끼칠만큼 그에게 힘을 실어주지 마라 ㆍ 모든 개별적 주체들의 위대함이 감춰져 있는 자발성 하나 입니다ㆍ 바람과 비 를 갖고 싶으면 우선 흙을 쌓고 산을 이루는 수고를 하기만 하면 바람과 비는 행운처럼 그냥 드러남니다 ㆍ내 수고를 거쳐 현현하는 바람과 비를 맞이 하는 것 입니다 무슨 결과든지 수고를 아끼지 않는 내게 드러날 때까지 그것이 자리잡을 터전을 닦습니다 ㆍ우호적인 태도로 그것이 드러날때 까지 읽고 또 읽는것 ㆍ처음엔 낮설고 ㆍ..

돈키호테 2권 ㆍ936면

7월 에 장마비 는 오락가락 ㆍ스콜 처럼 쏟아지고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과 선수교체 하며 보낸다 지리산 3박4일 트레킹 다녀오고 집중해서 독서 하고 있다 ㆍ오전에 두시간 헬쓰장 이나 슬로우 조깅 으로 몸 을 풀고 ᆢ오후 부터 3~5시간 짬짬이 독서 하고 있다 ㆍ다시 읽는 돈키호테 는 여유가 있고 맛 도 더 느낄수 있었다 ㆍ산쵸 의 말 도 귀 에 들리고 로시난테 에게도ㆍ당나귀 에게도 포커스 가 마춰진다 맛있는 독서 다ㆍ가벼운 책 몇권을 손 바꿔 가며 읽는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 행위의 자식이니라 ..그 책은 무엇인가 기발한 구석은 있지만 제시만 할 뿐. 결론은 없네 운이란 움직이는 것일세 .오늘 잃은것은 내일 얻을수 있는 법..모두 신의 뜻이지 원인을 제거하면 결과가 생기지 않을테니까 유감스럽게 생각할 지 안..

백년의 고독 ㆍㆍG마르케스 .콜럼비아 작가 ㆍ외 ..여러 글.

한 번 읽고 ㆍㆍ다시 읽고 싶었던 책 이다 호세 부엔디아 와 우르슬라 인물 을 더 들여다 보고 싶었다 ㆍ요즘 ㆍ조깅 하다가 나무 그늘 속 에서 잠시 휴식 할 때면 호세 부엔디아 가 떠오른다. 근친 결혼 을 몇대에 걸쳐 지속되면 그들 가계의 단점들 이 외부의 유전자와 교환되지 못 해 질병,성정,등들이 그들의 가문에 영향을 기친다 .삼촌과 조카 가 .사촌 끼리 .등 의 결혼 은 유럽에서도 오랬동안 이 어진것 같다 .앙드레지드 도 사촌 누나 와 결혼 했다는 글 이 생각난다 .아마 시대에 만연한 풍습 이었던 것 같다 .지금 현대로는 이해 안가는 풍습도 많다 .동성과의 연애담은 풀라톤 시대에도 유행처럼 널려 있었고 ..하여간 100년 에 걸쳐 호세 부엔디아와 우르슬라 뿌리에서 여러 자식들이 나오고 특히 부엔디아 ..

카라마죠프 형제들 ㆍ1,2,3, 외 여러 단문들.

두꺼운 책 으로 3권 이다 ㆍ마음 놓고 책 세계 에 빠지기 좋다 ㆍ코로나 바이러스 로 몇개월째 도서관 출입을 못하다가 반출 만 허용 되었다 .소녀 시절에 대충 읽고 읽었구나..생각했던 책이다 도스토예프스키 죄와 벌..을 필두로 그 어려운 이름들을 익히느라고 애썼던 기억이 난다 미련이란 놈은 단순명료해서 교활하지 않지만 .영리함 이라는 것은 늘 둘러대고 자신의 정체를 숨기려 드는 법 이거든 영리함이 비열한 놈 이라면 .미련함은 올곧고 정직해 . 인간의 얼굴이 사랑을 방해 하는 경우가 잦다 .고상한 거지들은 절대로 삶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말고 신문을 토해 구걸 한다 .사랑하는 여러분 .소중한 여러분 .내가 무엇을 했다고 .여러분은 이토록 사랑해주시는가요 온유하고 명징한 노년이 찿아 오지요 인간이란 ..의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