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오랜 운전에도 밝게 웃고 유머로 일행들을 웃음짓게 한다
그녀..방울 이다 .제 몸 아끼지 않고 마음 내키면 상대방이 편안 할 수 있는데 까지 헌신한다 .캬라반 숙소라고 기뻐한다 .저...헌신에 마음을 소중히 마음에 담는다
윽.....넘어간다 .낙지 호롱 .굴 구이 ..이것은 바닺가 캠핑이여만 가능하다.좋은 사람과 따뜻한 알콜이 인생을 훈훈하게 한다 .이때 만큼은 ..시간..본질을 찐하게 살고있다 ! 그리고 빛나는 상대의 눈빛과 말 을 경청한다
전복을 숟가락으로 획 돌려서 한입에 먹는 게임을 했다 .가장 멋지게 한 것은 라일락 그녀 였다 .이미 치아가 부실한 사람은 그 전에 항복을 응원으로 대신했다
쌍방울님에 지인 에게 산 전복.문어 는 최상급이다 .화려하게 캠핑 먹거리를 빛나게 한다
적막한 캠장 을 달빛에 의지해 몇 바퀴를 돈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저는 제 생 을 사랑 합니다 .고맙습니다
누군지 모르지만 ..모든 하모니를 따뜻하게 안아 주고 싶습니다
맨발로 새벽에 갯뻘을 걷는다 ..살아 있다는 감촉은 서늘하게 촉촉히 발바닥 서부터 수직으로 뇌까지 쳐 올라온다 살아 있슴을 생생하게 느기는 순간이다 .어김없이 영문도 없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혼잦말이 뇌까려진다
이곳까지 그 남자는 7시간 이상을 걸려 명사십리 땅끝에서 ..포항 팬션에 도착하고 ..그 이튼 날 아침 사진이다
70세 의 그 남자가 운전하기에는 매우 벅찬 거리이다 .어울림이 주는 에너지 였겠지만 대단한 열정 이었고 아침에 피곤함으로 소변이 붉었다는 말에 마음이 아팟다 . 계속 그 남자를 쉬게 하고 있다 .그렇지만 장작불 멍`~~때리기는 그..전공이다
아름다운 갈대 ..이사하기전 준비와 ..이삿짐 컨테이너 보관.15일간의 여행 후휴증이 얼굴에 남아 보인다
아~~~~같이 있어서 즐거움과 같이 있어서 무개감이 동시에 느껴지던 아침 이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에 모든 자락을 길게 펴서 햇빛에 늘어 놓으니 한 자락 가벼운 바람이 나뭇잎 하나 건드리고 흩어진다
이 ..세상 을 가볍게 나뭇잎 흔들리듯 손을 가볍게 흔들며 ..그렇게 남은 생 을 살고 싶구나 .
나는 살아있는 생물 ! 그 존재 이다.
모두 ..보내고 이틀째 ..그 남자와 최혜자 가 남아 ..소박하게 .온기를 나누며 죽장팬션 생활을 하고 있다
오늘은 청하 라는 곳을 다녀 왔다 .드라마 촬영지 였다고 관광객이 드문드문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