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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 한 단지 와 육캔들이 비어를 놓고ᆞᆞ

하얀기린 2015. 7. 29. 22:03

 

 

 

식혜 한단지와 육캔들이 비어를 놓고 12일간 의 장기도보를 그 사람에게 조목조목 들려주고 싶습니다 ᆞ이제 이틀 남은 장기도보 입니다 ᆞ강원도 깊은 산길을넘나들고 식물이 고개떨군 한낯 열기도 바람없이 걸었습니다 ᆞ소낙비 넘어 폭우로 질퍽한 워킹화 를 고독 으로 채우며 오만가지 생각을 왔다가 또 가게했습니다 ᆞ 낮선 도시의 회원들 과 서먹함도 이젠 몇모금 남지 않은 수통의 귀한 물을 선뜻 내주며 그의 닉을 화이팅 과 함께 불러줍니다 ᆞ동질한 시간에 같은 경험을 하며 우린 배려 가 얼마나 가치 있는 일 인지 ᆞᆞ봉사자 의 수고로움이 한 개인들에게 어떤 기적을 주었는지 우린 서로 알아버렸습니다 ᆞ 남은 이틀간 도보는 더욱 뜨겁게 치열하게 걷고 나누게 되겠지요 ? 사소한 서운함과 트러불이 장미꽃으로 변하는게 는게 보이시지요 ? 도보식구들 이 채우고 비운 가슴과 머릿속 도 푸른 신호등 인것 보이시지요 ? 완보한후 인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