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 행복한 일들..

힘차게 놀고 힘차게 사랑하고 힘차게 꽉 않아주자

하얀기린 2016. 10. 11. 11:30

 

 

 

 

 

 

 

 

 

 

 

 

 

 

 

 

 

 

 

 

아침 청소 하다 ~ 에릭 크립튼 불루스 듣다가 ~~청소포 꺼내 유리창 닦다가 ~영어 1000 문장 듣고 ᆞᆞ규칙 없이 이것저것 한다 이사 오고 어느정도 정돈 되니 일상사 가 여행 ᆞ바느질 하기 ᆞ책 읽기 ᆞ산책으로 흘러간다 마구마구 자라나는 내편들 과 몸부딪쳐 가며 놀아주고 그남자 와 유천교 산책하고 좋은 벗들과 몇칠 떠나거나 좋은 음식 으로 술잔 을 부딫친다 한병한병 모으는 와인 높이 에 누굴 불러 놀아볼까 궁리 하고 딸들 과 커피잔 놓고 반나절 은 수다 로 풀기도 한다 ᆞ여행 떠나 낮선곳 낮선 도시 에서 그들 처럼 어슬렁 거리는 것 도 사랑 하지만

지금 은 내집 에서 이것저것 충전 한다 평소 같으면

항공권 들락 날락 할 때인데 (안 본것 은 아니다 ᆞ미얀마45일 갈 뻔 도 했지만) 날씨 도 추워지고 이 큰집 에 낮선 아파트 에서 혼자 견딜 그남자 의 겨울 이 쓸쓸 할까봐 (그 남자 는 괜찮다고 하는데 안 괜찮아 보였다) 결정 을 거두었다 ᆞ한국 에 가을 과 겨울 을 올해는 온몸 으로 껴않고 살아봐야겠다 ᆞ(청소 하다가 뜬금없이 이 글 을 쓰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