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과 의 여행은 항상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한다
동호회 라는 이름으로 모여 서로에게 친절하고 내가 갖고 있는 재능 을 그들은 아낌없이 나눈다
늘 나도 겸손하게 실천 하기를 바란다
몇마디 의 따뜻한 말 을 전하고 습관적 인 감사 치례를 남발 해서는 안된다
고소 공포증 이 있는 줄 모르고 오래전 사량도에서 호되게 겪었던 트라우마 를 어렵게 대둔산에서
해결했다 .몇계단 올라가는데 휘익 돌것 같은 바람과 어지러움이 온몸을 휘감고
육체가 휘청이는 흔들림이 공포로 다가왔었다
리딩자 에게 감사 드린다 .백마강님의 케어가 없었다면 불가능 햇었다
내 생 이 다하는 날 까지 집중해서 섬세하게 살아 낼것이다 .어쩔수 없는 일 이면 포기하고
가능한 일 이면 몇번에 걸쳐서라도 그 낮설움을 대면해 보자
최혜자 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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