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이 는 그리움 의 길 이라고 이길을 불렀다 .
태어나서 가을을 처음 본듯 ..자세히 숨을 쉬고
고요히 바라 본다 . 길 의 아름다움 에 먼 꿈길을 찿듯
천천히 헤집는다
구절초 와 개미취..강물 ..황금색 들녁..좋은 대화 와 막걸리
흥취는 생생히 살아있슴에 동참하고 소멸 에 슬픔을
깨닫게 하여 겸손하게 한다 .
저물녁 부터 밤 이 잣아 들 때 까지 하회마을 부용대 와 강물
을 보았다 .화려한 선줄 불놀이 와 군중 들 . 쏱아지는 조명에
화려한 공연.퍼포먼스 를 뒤로 하고 막연한 눈길 을 검은 물에 주었다 .헷세의 아트만 이 떠오르고 친구들 이 떠오르고 여러 상념들이 제멋대로 들어왔다가 나갔다
절실히 생 을 만나고 .누구에게 휘둘리지 않고..최혜자를
들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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