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헐렁한 옷을 느슨하게 흘리고 그냥 걷거나 길가를 걷는 무리들을 본다 그들의 이름은 카오산 여행자다 ᆞ그들은 다르다 ! 넘쳐나는 자유를 물처럼 쏟아 버리거나 소심하게 미소를 이유없이 교환하지만 규칙은 있다 ᆞ네 모습 도 좋고 내 모습도 맞다 그래서 방관하듯 간섭은 없다 우린 걷는다 ᆢ사람과 부딪치면 괜한 미소를 교환하고 짙은 쌀국수 국물에 코를 박고 국물을 넘기면 목젓이 뜨겁게 울컥거린다 살아있는것에 정말 감사하는 마음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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