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문.신문.잡문.내 글.남 의 글 등..

껍대기 에 집착 할 필요가 없다 .흰 코끼리 는 사절이다 .

자신이 행복한 것을 찿아 가더라 .주변 시선이 말하는 명예 .그 껍대기에 집착하지 않고 나의 행복을 선택 하는 모습을 보았다

소확행 이 화두다 .이는 나를 믿는 상대와 비교하고 나를 평가 하는 것은 깨진 독 과 같다

내가 보통 여행자 보다 더 깊이 철저하게 경험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하나의 여정에서 회복하고 새로운 풍광을 흡수 하는데 천년만년 걸리는 사람 이라는 뜻이다.  삶을 버티는 것이야말로 영웅적 행위다

스스로 배우고 취향을 다듬었으므로 독창적인 사고를 하게 되었다 .마거릿은 모두에게 거부당한 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을 받앗다

오만! 그녀는 오만을 날카롭게 벼렸다./그녀가 추구한 건 생이었지 내세가 아니었다

그에게 감사했고 감사는 속박의 도구가 될수있다 .관계는 대개 동료를 갑작스레 자신의 궤도 바깥으로 밀쳐내고~~~

그는 자신이 무엇을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제약을 받아 들이는채 작업한다

그는 더 좋은걸 내놓으라고 심술 부리지 않았다 이상을 굼꾸는라고 시간을 허비 하지 않았다

그는 첼로가 되지 못한 클라리넸을 용서했다 .우리는 모두 첼로가 되지 못한 클라리넷을 용서해야 한다

누군가 옆을 떠도는 위성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될 시간을 만든다

말할수 없는 것은 침묵해야 한다

타인과 필요 이상의 관계를 맺는 것을 부담 스러워한다.관심사나 경험음 공유하지만 친밀한 관계는 맺지 않는다

이미지 공동체를 추구하는 경향이다 .자신이 원하는 만큼만 소통하고자 하는것..어떤 사람을 보고 느낀 단상 을 옮겼다

네 슬픔은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사회문제 .이웃으로 네가 슬퍼할때 .네 슬픔을 에너지로 바꿔라 .

우리는 모두 허영심이 있어 /그렇지만  난.허영심을 갖고 싶지않아 .우리는  자기자신에 대해서 무섭게 조심해야돼.이런 값싼 효과를 자신에게 허용할때 우리는 빨리 타락 해버리는거야 ..니나 붓슈만

어차피 안 될 거 리스크는 걱정하지 말자 .인생을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실패 하는데 차라리 그럴 바에 하고 싶은 일을 우선하자

카카오 무지는 토끼/옷을 벗으면  소심한 단무지 로 /프로도는 부자지만 잡종 이라는 출생의 비밀/고양이 네오의

머리카락은 사실 가발이다 /우리 모두 콤플랙스를 갖고 살지 않나 .이를 인정하고 웃어 넘기며 사는게 인생이라 생각한다

늘 하고 싶은 것은 직접 경험한다 /b급 감성을 찿던 사람들에게 어필~~어떠한 상황이든 100% 완벽한 조건은 없다

그 이후 상황 탓은 하지 않는다

더  많이 배우려면 다른 장르를 과감하게 받아 들여야하지요 /모든 경계에서 꽃이 핀다 .함민복

삶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생기!

무언으로 오는 봄.....박재삼 .1933~1997

뭐라고 말을 한다는 것은 /천지신명께 쑥스럽지 않느냐

참된것은 그저 묵묵히 있을뿐/호들갑이라고는 전연 없네

말을 잘함으로 써 우선은 /그럴사 해 보이지만

그 무지무지 한  추위를 넘기고 /사방에 봄빛이 깔리고 있는데

할 말이 가장 많은 듯한 /그것을 그냥

눈부시게 아름답게만 치르는 /이 엄청난 비밀을 곰곰히 느껴 보게나

           이제 오셨지만 곧 가실 봄..사계절 중 가장 아쉬운 봄..이제는 짧아져서 더욱 귀해진 봄

그 ..무지무지한 추위를 우리는 같이 견뎠다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해도 나에게는 아무 상관 없다

자장이 쎈 사람 에게 시간 틈을 둔다 .자세한것은 메일 로 보낼께.카톡으로..항상 예스 부터 하지말자 .내가 강해지면 싫다하면 된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몫을 확실히 알고 결정하자 /형식적 절차 따지다가 골든 타임 놓치고 ..환경부 장관 .재활용 처리에 대해서

닭의 일생동안 매일 먹이를 주던 농부가 결국 그 닭의 목을 비튼다

언제나 딴짓을 해라 ,딴 짓이 창의력 의 원천이고 삶의 에너지다

시대를 앞서가다 보니 그의 포트폴리오는 종종 시류를 거스른다 .그렇다고 좌고우면은 없다 .판단을 믿고

꿋꿋하게 밀어 붙인다 .통찰의 근원은 인문학적 상상력 아닌가 .게다가 그는 사람의 힘을 믿는 투자자가 .냉정한 이야기 지만 투자 상품은 결국 수익률로 평가 받는다 ..강방연.

천천히 길동무에 스며드는 대감.마님.부부가 있다 .

우연 에 기회가 곂쳐..일박이일 트레킹 숙소를 기부하신 부부다 .그분이 나를 표현 해주셨던 글 이 있어서 옮겨 본다.

인도행 길에서 ..

하얀기린이 첫 깃발을 여는  날

하이얀 잔설이 남아있던 지리산 산장

포도주 잔 속에서

나는 하얀기린을 처음 마주하였다

미나리를 먹으러

남평문씨 세거지 에 가던날

미나리 도수가 높았던지

소주 안주가 문제 였던지

오랜만에 만취한게 실수였다

그녀에게 낚여

부끄러운 공간을 약속하고

노심초사 하였거늘

그 물건을 마이더스 손은

제독 같은 카리스마로

인도행의 길맛을 한 차원 승화시켰다

그녀는

저 깊은 내면까지

군인의 맛이 풍겨진다

홍의 장군을 사랑한 건지

군복입은 홍의장군을 사랑한 건지

군복에 군화

군복 줄 까지 착용하고

사냥 떠나는 암사자 마냥

뽕 넣은 어깨로 흔들거리며 걷는 뒷 모습

나무 조각이 한 순간에 예술품으로 등장하고

길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능력

그녀의 군인의 맛이 영덕의 길맛을 자아낸것 같다

그녀는

연약한 하얀기린이 아닌 마법을 가진 인도행의 하얀길인 이다

이글을 기록하는 이유에 대해서 ...56년생 11월21 생 이다 .나는 무슨 이유인 줄 모르나 55년생 으로 표기 된 증명서를 가지고

대한민국 에서 생활 하고있다 .인생에는 여러가지 알지 못하는 일이 켜켜히 인과관계를 갖고얽혀 있다고 생각하니 크게 마음 쓰지 않는다

내가 어렸을때를 지나 지금 나이에 이르고 또 더 많이 나이 들어 갈것이다 .특별한 일이 없는한 말이다

2018년 4월26일 무렵 ..난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보이는 삶을 살았었구나 ..하는 그런것을 보관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

한국은 사람을 얻겠다는 생각보다 물건을 팔겠다는 생각이 강해요 .근시안적인 생각이지요 ..로스킹 교수.

20년째 한국어 캠프운영 .열등감 이지요 경제규모 10위권인 한국은 약한 나라가 아님니다 .대단한 자신감을 가져도 됨니다

장 자크 루소는 사회 계약론 에서 정부는 통치자의 이익을 시민들의 공통 이익보다 앞세우려는 경향을 갖기쉽다 .

살아있는것은 유연하고 죽은것은 딱딱하며 경직되어 있다

배우는 것에 습관이 붙으면 안된다 .표현에 동력을 끌어낸다 .자신이 주인으로 산다는것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은 경계성이다

야성 의 눈빛을 살리고 거칠어야 한다 .나를 표현 하는데 적극적 이어야 한다 /충고 하지 않기/

남의 충고 듣지 않기./그냥 나로 살아 보겟다 /..죽기전에 할 일이다 .

충고가 난무하는 술자리.한 순간 도 난 충고를 듣기 싫다.나도 안 한다 ./나를 돌보기에도 나는 바쁘다

자기 자신에 대한 무한 신뢰.무한 사랑을 놓치지 말라 /나를 존엄하게 대하지 않는 자는 상대 하지 않는다/

너의 주체성 ,존재성 을 침해 하는것에 극렬히 저항한다 ........최인석 교수 ..나 답게 사는 것 에 대한 강연 중.

내 재미에 겨워 사는 사람..닥치고 떠나는 여행.

따뜻하게 촉촉하게 ..맞이 하겠습니다 /     훈수를 두며 스스로 정치판의 플레이어로 생각하고있다 .

너싱홈 그린힐 <돌봄 산업 모델 로 떠오른곳>..신문에서 ./뇌를 놀고 쉬게 하라 /마지막 10년의 동행/조기 치료의 열쇠 .진단 산업,치매.

인재 쇼핑.외부 인재 수혈./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자세 ..구성원이 모두 행복한 일류 기업 /직권 남용 권리행사/

통제 할수 있는 위험요인이 무었인지 파악 하는것 /누군가의 위기가 누군가에겐 기회다 .저가 매수에 나갈 타이밍을 놓치지말라

인맥.경험.지식을 바탕으로 ..논리에 감성 접목해서 ..상대방 말에 귀기울여 주고 고개를 끄덕여주고 ..진심을 담아 겸허하게 대응해서 경계심을 풀어준다 .상대방을 압도하는 논리나 지식 무장만이 이기는 외교는 아니다.

단순하게..천천히..긍정적으로 ..내게 오는 노년기 의 삶을 살자 .최혜자야..

드루킹 사태 본질은 싸구려 댓글에 끌려다니는 정치문화.

단독적이고 흔들리지 말며 두려워 하지말라 .대견한 나를 칭찬한다

하루에 욕을 세번 먹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 .마음 먹은대로 말하고 행동한다 .자신으로 살아 가는것.영광과 치욕은 나를 흔들지 못한다 .모욕을 받아 기분 나쁘면 그의 칭찬에 춤춘다 .이건 그에 의해 움직인다는 뜻이다

사랑하라/한번도  상처 받지 않은 사람 처럼/노래하라 아무도 듣지 않은것 처럼/자신의 욕망에 집중하라 !들어라!.최진석 교수

사회 지도층 이 잘못했다면 속죄 차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는것이 더 생산적이다 .기 소르망.

최대한 몸을 낮추고 언론을 피했다 .과묵하고 온화하다.60대 다아스카넬 수석의장.청바지와 비틀즈메니아

타자의 눈물을 헤아리는 것.이것이 예술의 윤리다 /큐브라떼 란 에쏘를 얼려서 우유를 부어 마신다

Slower trip 그 역시 상대를 먼저 봐준다 .여행은 스스로에게 상대를 볼수있는 여유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준다

여행은 69억명의 인생을 관람하거나 그들의 삶에 입장할 수 있는 낮설고도 붙임성 좋은 티켓이다 .

롤러코스트를 타든 관람차를 타든 그 티켓을 내가 사용해야 한다는것.

인생에 있어서도 우리는 최선의 이별을 준비한다 .사실 이렇게 말하면 슬프지만 그래서 인생이 의미가 있는것이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고

마찬가지로 탄생이 있고 그 반대가 있기 때문에 인생을 의미 있게 살고 싶은 것이다 .내 앞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더 건낸다

이익 관계를 포기한 대신 자연과 평화를 얻었다 .홍대 여신에서 책방주인 으로 ..요조./시인님도 살면서 이익이 되는 일만 하시는 건

아니잖아요  그는 잘 안 될 줄 알면서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뛰어 드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는 다른것을 벌고있다 공기.자연.자유.고독등

그냥 꿈을 이루고 삶의 가치를 높이는 차원에서 서점을 한다 .인터뷰중

시가 그러하고 믿음이 그러하듯.사랑도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다 .그는 계산 할 수 있고 측정할수 있는 것들만 가지고 어떤 갈등도 해결할 수 없다는것~~

성과를 내지 못하더라도 좋은 결론을 내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을 배웠다 ..고다이라 나오 .이상화

우린 한낱 벌레들의 먹이란다./믿거나 말거나 이 방에 있는 우리 모두는 언젠가 호흡을 멈추고 차게 식고 죽을것이기 때문이야 .키팅선생

현명하게 생각하고 포도주를 걸러라/말하는 새에도 우리를 시샘하는 세월은 빠르게 흘러간다 .오늘을 즐기고

내일을 위해서는 되도록 적게 남겨두라 /기회를 포착하라/쾌락주의 의 숨은 미덕을 발견하라 /

즉흥적 본성을 틈나는 대로 되찿아라/우리는 공동체에 의지하는 사회적 동물이라며 카르페디엠 의 진정한 미래는 자신을 넘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뭔가를 하려고 노력하는 데 있다 .

오래 못 가는것은 하지 않는다 /정직해야 한다 /내 수준에서  다한다 /남의 눈치 보지 말고.

노인은 말했다 ,자네의 인생이 보람있는 풍성한  것이 되기를 ..어떤것도 거기에 어두운 그림자를  떨구는 일이 없기를 .

두 사람은 잔을 마주쳤다 .스무 살 생일이라는 건 인생에 단 한 번밖에 없는 것이야 .그건 무었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것이라네 .무라카미 하루키 .버스게이 걸 중~

이웃마실님 의 사진 중 ..폐가 풍경.

관세 압박을 줄이지 못했지만 이는 전적으로 미국이 결정할 문제 라며 몸을 낮췄다 .메르켈 독일 총리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트럼프에게 그의 정책을 재고하도록.무리하게 설득하려 하지 않았고 친분을

쌓으면서도 동시에 본인의 정책 스탠스를 명확히 보여줬다

유쾌하고 개성이 강한 사람이다 .우리는 유머 감각이 비슷해 함께 많이 웃었다 .멜라니와 브리지트..

한국은 대국을 추종하면서 그 힘을 이용해 자립을 향해 전진 하고 있다 .북한은 북미 정상회담 실현을 최우선 으로 하며 미국이  노! 라고 말할수 없는 선언을 만들어 냈다

     두 번은 없다 !

두 번은 없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아무런 연습 없이 태어나서 /

아무런 훈련 없이 죽는다

반복되는 하루는 단 한 번 도 없다 /두 번의 똑같은 밤도 없고

두 번의 한결같은 입맞춤도 없고

두 번의 동일한 눈빛도 없다

    비스와바 심보르스카 <폴란드 시인>

모든 존재는 이 시의 끝부분에 나오는 투명한 물방울이다 .세상 어디에나 있지만 똑같은 물방울 은 단 한 개도 없다 .

인간은 철저히 독자적이며 부숴지기 쉬워 더욱 존귀한 존재이다 ,역사의 수난을 적대와 한풀이로 소비하지 않고 아름다운 시로 승화

한 시다 .두 번은 없다! 는 나에게 속삭인다 .어서 일어나라! 단 한 번뿐인 생을 온몸으로 사랑하라!.문정희 시인의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