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도시로 이동할때 도착이 새벽 이거나 늣은 밤이면 숙소 를 예측 할수없다 ᆞ필요는 모험을 낳는다는 속담대로 태국언어 몇마디 적어서 영어 와 섞어 치앙마이 다렛에 전화를 했다 이때 부터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수준이다 그러나 탁월한 그곳 메니저 덕분으로 그는 내 3개국어 수준을 빠르게 이해했다 화이팅!난 해낸거다 ᆞ아무도 시키지 않았고 기대하지 않았던 새벽숙소를 론니에 인기 높은 숙소를 예약완료 한것이다 (이 느낌 공부 잘 하던 아이들은 이해 못한다) 터미널 의 밤은 북적 거리지만 불안하다 ᆞ이곳은 이국땅 어리버리 해 보이면 안된다 유럽인 부부가 우아하게 눈 인사 한다 ᆞ그들은 제 언어 갖고 다녀서 참 좋겠다 나도 몇마디 도 아닌 토막 영어로 출생국 과 나이 를 궁금해서 묻는 그들에게 대답해준다 밤새워 이름모를 태국기사님의 수고로 달렸다 이윽고 새로운아침ᆞ그 땅은치앙마이다 ᆞ2층버스계단을 내리면서 아이구~~늙어서 다음엔 이것 못 ~~앗뿔사 !73세라던 그 유럽인 노부부가 허리 꼿꼿~~난 어린 아이 인것이다 ᆞ나이를 물을때 그들은 내게 한창 이라고 했다 ᆞ한창 인것이 발칙하게 늙은척 했덧것이다 ᆞ다음에 와도 또 타겠습니다 당연하지요ᆞᆞ새벽 아침 난 미끈한 다리 를 내놓고 오래된 이 도시 의 아침을 달린다 강물 을 품은 이 도시 (해자)를 품고 달리다 오래된 성벽 에허물어진 역사를 본다 괜히 발 바꿔가며 오래 뛴다 그들의 잘 장식된 성소를 본다 이때는 공작의 생략된선 과 화려한 문양과 색채에 또 발바꿔 가며 뛴다 ᆞ저기~저곳 모퉁이는 그 남자가 내게 파인애플 사주던 길 이다 난 그 남자의 한국 의 아침을 생각한다 ᆞ다음엔 꼭 같이 와야지 (인생이 얼마나 산다고 ) 너무 멀리 왔나?back 하는 길 은 갑자기 살아있다는것에 감사하기시작한다 (난 다분히 정서적이다)난 계절에 맞춰 산타할아버지 와 아기예수 생일에 맞춰 축가와 애정송을 실컨 부른후 내가 아는 사람들이 좋아 하는 노래를 성심성의껏 불러 재꼈다 모닝마켓을 지나도 남아서 여유분 은 모아서 모닝마켓에서 상추와 라이스 ᆞ물ᆞ 망고 를삳다 ᆞ내 름 메이트 는 야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내게 말했다ᆞ그녀는 오늘 아침은 제가 쏨니다! !하는 말 에 꽃다발 처럼 활짝 웃는다 ᆞ이 미약한 돈 에 그녀는 내게 천사 처럼 웃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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